알레빈씬과 큐티노바는 모두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드레싱입니다. 폴리우레탄은 필름과 폼 드레싱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제질입니다. 따라서 콜로이드로 만들어진 제품과 비교해서 그 원재료가 틀리기 때문에 특성또한 틀립니다. 콜로이드는 공기나 수증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 제질이기 때문에 상처를 습하게 만드는데는 뛰어나나 감염이 우려되는 상처라든지 삼출물이 중간정도의 상처에는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또한 제거시 달라붙어 생기는 불편감이나 상처와 어우러져 녹아나서 생기는 악취 또한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알레빈씬과 큐티노바는 이러한 콜로이드 단점을 보완하면서 콜로이드를 사용해야 하는 상처에 조금더 깔끔하게 상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선생님들과 환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큐티노바는 알레빈씬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생산된 제품으로 알레빈씬보다 딱딱하고 유연성이 적어 요즘은 거의 알레빈씬으로 대치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